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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센, 계열사 시큐센 '코스닥 상장' 채비 나선다 기술보증기금·이크레더블 기술평가 통과, 상장 주관 신한금융투자

신상윤 기자공개 2020-07-28 09:23:44

이 기사는 2020년 07월 28일 09:22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핀테크 전문기업 시큐센이 기업공개(IPO)를 통해 올해 코스닥시장 입성에 나선다.

아이티센은 28일 그룹 계열사 시큐센이 최근 기술평가를 통과해 코스닥 상장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아이티센은 2015년 12월 시큐센을 인수해 핀테크 시장에 진출했다.

시큐센은 최근 기술보증기금과 이크레더블로부터 각각 BBB, A 등급을 받아 기술평가 심사를 통과했다. 이른 시일 내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해 기술특례 상장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신한금융투자로 낙점됐다.

시큐센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인증 보안과 바이오 전자서명(생체 인식), 보안 인프라 사업 등을 진행한다. 인증서 없이 바이오 정보만으로 전자서명 서비스를 제공한다. 바이오 정보를 이용한 금융거래 이용 시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공인인증서에 준하는 보안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다. 2016년 11월 출범한 금융결제원 분산관리센터에 바이오 정보를 분산 보관한다. 이는 그해 제정된 '바이오 정보 분산 관리 금융표준'에 따른다.

시큐센은 바이오 전자서명 플랫폼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나섰다.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전자서명 시점 확인 서비스(TSA)'를 서비스 플랫폼에 적용해 무결성 100%를 보장한다. 연내 관련 특허를 획득할 예정이다. 또 오는 10월 국내 보험 소비자가 공인인증서와 기타 수단 없이 안면 정보만으로 원스톱 보험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안면 정보 기반의 전자서명 인증 프로세스를 마련해 본격적인 서비스에 돌입할 계획이다.

아이티센 관계자는 "시큐센이 최근 인증·보안 관련 기술력을 인정받아 기술평가에 통과됐다"며 "시큐센의 코스닥 상장은 아이티센의 공공부문 보안 플랫폼 구축 경험 등 IT서비스와 시너지를 이뤄 미래 성장동력 확보 및 핀테크 분야 선도 기업 성장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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