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B급 DB캐피탈, 첫 공모채 발행 착수 2월 300억 규모 예상…기관 수요예측 나서
오찬미 기자공개 2021-01-26 13:04:15
이 기사는 2021년 01월 25일 18시37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DB캐피탈이 다음달 25일 첫 공모채 발행에 나설 전망이다. 공모 모집액을 300억원 규모로 계획해 조달 절차에 착수했다. 이달 초부터 여의도에서 기업설명(IR)을 진행하며 시장 분위기를 살피고 있다.25일 IB업계에 따르면 DB캐피탈은 오는 2월 25일께 공모채 300억원 발행에 나설 예정이다. 이달 초부터 자금 조달 계획에 맞춰 기관 투자자 사전 수요 조사(Tapping)에 나섰다.
300억원을 모집액으로 제시해 공모채 발행 절차에 착수했다. 대표주관사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시장 관계자는 "공모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여의도 IR을 다니고 있다"고 말했다.
DB캐피탈은 한국신용평가로부터 'BBB0(안정적)'의 신용등급을 보유하고 있다. 최대주주인 DB손해보험의 유사시 지원 가능성이 높게 평가돼 1노치 높은 평가가 이뤄졌다. 2016년 최대주주인 DB손해보험의 유상증자로 420억원의 자기자본이 확충된 전례가 있다.
계열사와 컨소시엄을 통해 부동산 담보대출, 부동산PF대출, NPL 업체 대출 등 영업자산을 확대시켜왔고, 최근에는 사료 및 IT기계 할부금융 등으로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DB캐피탈은 DB그룹 소속 여신전문금융회사로 1995년 설립됐다. 2000년 동부캐피탈로, 2017년 DB캐피탈로 사명을 변경했다. 2015년 중 최대주주가 동부제철에서 DB손해보험 (구 동부화재해상보험)으로 변경됐다. DB손해보험의 지분율은 87.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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