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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건설, 올해 수주 목표 '2.2조' 상향 두 번째 조정. 채용도 연 2회 실시

윤필호 기자공개 2021-08-17 10:15:46

이 기사는 2021년 08월 17일 10:13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한국테크놀로지의 자회사 대우조선해양건설이 수주 목표를 상향 조정했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은 올해 수주 목표를 1조8000억원에서 2조2000억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6월 상반기 수주 호조를 계기로 당초 목표인 1조5000억원에서 1조8000억원으로 상향시켰다. 여기에 7~8월 기업 신용등급 2단계 상향, 분양 사업장의 6연속 조기 완판, 서울, 대구, 창원 등지에서의 신규 수주 성공 등 추가 상향 요인이 생겼다.

예상 실적을 자체 시뮬레이션을 돌리자 연말 기준 2조2000억원에서 최대 2조4000억원의 수주를 달성할 것이란 결과가 나왔다.

대우조선해양건설 관계자는 “목표 상향은 회사가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방증하는 것”라며 “올해 수주의 매출이 시작되는 내년에는 시공능력 순위가 껑충 뛰어올라 사업 레퍼런스와 스테이지 자체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커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하반기 건설 수주에 역량이 있는 인재들을 대폭 영입해 업계 최고의 대우를 보장한다는 방침이다. 건설 현장이 전년 대비 3배 이상 늘어난 만큼 정기 채용을 연 2회로 늘리고, 상시채용을 통해 경력 직원을 대폭 선발할 방침도 세웠다. 현재도 수주에 적극 나서는 임직원들에게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내걸고 있다.

대우조선해양건설 관계자는 “최고 경영진이 수주를 전담하는 3개의 사업 본부 등에 업계 최고의 보상을 약속했으며 이를 전 임직원들에게 확대할 예정”라며 “또 수주에 정통한 건설 인재를 대거 영입해 신규 수주액에 걸맞는 최고의 인센티브를 보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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