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사업 순항' 한국테크놀로지, 백서 마무리 단계 자체 인프라·생태계 구축, 접목 대상 선별 및 상품화 단계
윤필호 기자공개 2022-02-14 09:24:46
이 기사는 2022년 02월 14일 09시19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한국테크놀로지는 새롭게 추진하고 있는 부동산 NFT(대체불가능토큰) 사업의 백서 작성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서면서 속도를 내고 있다고 14일 밝혔다.한국테크놀로지는 앞서 기업설명회에서 신사업의 구체적인 청사진을 공개했다. 3200조원으로 추산되는 블록체인 마켓 시장의 진출과 부동산 분양 시장의 게임체인저로 올라서겠다는 계획이다.
발행 예정인 ‘HAUS COIN(하우스 코인)’의 백서는 △코인의 원리 △사업 배경 △토큰 이코노미 △수익 구조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백서 발행과 함께 기술력 확보와 생태계 구축으로 국내 부동산 시장의 패러다임 변화를 이끌어 내겠다는 계획이다.
한국테크놀로지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기업설명회를 계기로 다수의 부동산 업체로부터 협력 문의가 오고 있다. NFT와 접목이 가능한 대상을 선별하고 상품화가 가능한 단계에 접어들었다.
한국테크놀로지 관계자는 “하우스 코인은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과 같이 자체적인 인프라와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여러 코인 중 하나가 아니라 실물 부동산 코인의 아이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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