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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테크놀로지, '블록체인·NFT·부동산 코인' 신사업 추가 '블록체인 전문가' 임장원 체인스트리 대표, 신규 사내이사 선임

윤필호 기자공개 2021-12-24 11:09:18

이 기사는 2021년 12월 24일 11:06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한국테크놀로지가 블록체인을 비롯해 NFT(대체불가능토큰) 등을 정관에 신규 사업으로 추가했다.

한국테크놀로지는 서울 중구 본사 8층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해 사업 목적 추가 및 신규 사내이사 선임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신규 사업 목적으로 △블록체인 △NFT △부동산 시행 △부동산 분양 △메타버스 등을 추가하고 블록체인 전문가인 임장원 체인스트리 대표를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임 대표는 국내 블록체인 업계 최고 전문가로 손꼽힌다. 그는 미국에서 생명공학, 컴퓨터공학을 전공했다. 2018년 블록체인 관련 플랫폼 회사인 지비티프로토콜(GBT Protocol)을 설립했다. 지비티프로토콜은 블록체인 서바이벌 TV 프로그램 '블록배틀'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또 서울에서 개최된 ‘블록체인 산업 발전을 위한 IEO 글로벌 밋업’에 참가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한국테크놀로지 관계자는 “블록체인 분야 최고 전문가를 사내이사로 선임함으로써 관련 신사업에 속도를 내게 됐다”면서 “국내 최고 전문가와 함께 세계적으로 가치가 커지는 NFT와 부동산을 결합해 국내 부동산 분양 시장에 혁신을 실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테크놀로지는 지난 13일 이사회를 열고 NFT를 활용한 부동산 분양 사업 추진을 위해 싱가포르에 블록체인 전문 해외 자회사 'Virtual Estate Technology PTE. LTD.'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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