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드, 동반성장 '신소재·RFID' 흑전 견인 1Q 영업익 3억 달성, 턴어라운드 실현 겨냥…"최대 실적 달성 집중"
신상윤 기자공개 2022-05-09 17:50:05
이 기사는 2022년 05월 09일 17시48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소니드는 올해 1분기(연결 기준) 매출액 171억원, 영업이익 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158.6% 증가했고, 수익성은 흑자 전환했다.특히 직전인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55.2% 증가한 만큼 실적 턴어라운드 시현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RFID 사업부문은 지난해 연간 최대 2억개 생산 규모로 증설을 마친 가운데 의류 부문 등으로 판매가 확대되고 있다.
최시명 소니드 대표는 "내년 OLED TV 시장의 성장이 예상되는 만큼 디스플레이 소재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존 사업과 신규 RFID 부문 등 전방위 성장세를 통해 최대 실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관련기사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동인기연, 필리핀 바타안경제특구청과 협력 강화
- [i-point]태성, 임대공장 계약 "복합동박 장비 초도물량 대응"
- [상호관세 후폭풍]중국·베트남 생산비중 높은 HS효성, '고관세' 영향 불가피
- [중견 철강사 생존전략]동국산업, 손익 '엇박자'…영업흑자에도 순손실 300억
- [Red & Blue]무상감자에 관세 전쟁까지...'신저가' 찍은 KG모빌리티
- [석유화학 숨은 강자들]유니드, 고ROE와 상반된 PBR…중국공장 신설효과 기대
- [현대차그룹 벤더사 돋보기]에스엘 이사회 '오너 3세' 주축…'역할 분배' 뚜렷
- NH증권 점프업리그, 해외로 확장
- [중견 철강사 생존전략]KG스틸, 그룹내 '유동성 창출' 중심 부상
- KB국민은행, 가판대 대폭 조정…한·중 펀드에 힘
신상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전문건설업 경쟁력 분석]특수건설, 2세 경영 안착 속 후계구도 '안갯속'
- [전문건설업 경쟁력 분석]특수건설, 사업 다각화 성과 수익성 개선 효과로
- [thebell desk]삼호개발의 도전과 발전
- [전문건설업 경쟁력 분석]지에이이노더스, '현대건설' 이탈 후 홀로서기 본격화
- [전문건설업 경쟁력 분석]지에이이노더스, 위축된 경영 여건…투자로 활로 모색
- [전문건설업 경쟁력 분석]일신석재 이사회, 기타비상무·사외이사 추가 구성
- [전문건설업 경쟁력 분석]일신석재, 경쟁력 원천 '포천 석산'에도 업황 탓 고전
- 현대건설, 수익성 8% 목표…TSR 주주환원 첫 도입
-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 "에너지 트랜지션 리더 도약"
- 고덕 유보라 더 크레스트, 평택 반도체 훈풍 속 입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