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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톰, 내년 하반기 코스닥 상장 추진 휴대용 엑스레이 제조업체, 신기술 인증도 획득…뷰노·딥로이드 등과 경쟁

황선중 기자공개 2022-07-11 14:29:26

이 기사는 2022년 07월 11일 14:29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휴대용 엑스레이(X-RAY) 장비 제조업체 '오톰'이 기업공개(IPO)에 나선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오톰은 내년 하반기 기술특례 방식으로 코스닥 시장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는 주관사를 선정하는 단계다.

2011년 2월 설립된 오톰은 엑스레이 장비를 제조하는 업체다. 지난해 매출은 12억원으로 집계됐다. 방사능 피폭 가능성이 전혀 없는 초저선량 포터블 엑스레이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오톰은 지난 5월 해당 기술에 대한 신기술(NET·New Excellent Technology) 인증을 획득했다. 신기술 인증이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국내에서 처음 개발된 기술이나 기존 기술을 혁신적이고 발전적으로 개량한 우수기술을 인증하는 제도다.

코스닥 시장에서 엑스레이 관련 기업은 뷰노, 제이엘케이, 딥로이드 등이 있다. 모두 기술특례 방식으로 상장한 기업이다. 현재 루닛도 NH투자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하고 기술특례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오준호 오톰 대표는 "내년 기술특례 상장을 통해 엑스레이 의료영상 분야 최강자로 자리 잡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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