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증시 침체기 믿을건 '배당뿐' [3분기 추천상품]전체 상품 중 절반 가까이 배당형 펀드 올려
윤기쁨 기자공개 2022-07-26 08:06:49
22일 더벨이 집계한 3분기 추천상품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국내펀드 5개와 해외펀드 6개 등 총 11개를 제시했다. 신생 펀드보다는 오랜 기간 안정적으로 운용 중인 스테디셀러가 주로 가판대에 올라왔다. 특히 11개 중 5개가 배당에 투자하는 펀드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에서는 ‘베어링고배당’, ‘한국밸류10년투자’ 등이 이름을 올렸다. 각각 배당수익률이 높은 고배당주, 저평가된 가치주에 투자하는 상품들이다. ‘베어링고배당’은 2002년 설정된 이후 540.47%라는 높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2006년 첫선을 보인 ‘한국밸류10년투자’도 누적수익률 142.35%를 유지 중이다.
금리인상기 안정적 수익을 거둘 수 있는 채권형 상품도 올라왔다. ‘미래에셋단기채알파’는 국내 단기 채권에 70%를 투자하고 나머지는 주식, 페어트레이딩(롱숏) 전략, 공모주 등을 담는다. 매대에 함께 올라온 ‘우리G코스피200인덱스’는 코스피200 수익률을 추종하기 위해 주식과 파생상품 등에 투자하는 펀드다.
해외 추천 펀드에서도 비슷한 기조가 이어졌다. ‘한국투자미국배당귀족’, ‘피델리티글로벌배당인컴40자’, ‘우리프랭클린미국인컴’ 등 배당주에 투자하는 펀드들을 올렸다.
‘한국투자미국배당귀족’은 25년 이상 지속 배당 성장하는 미국 종목을 담았다. ‘피델리티글로벌인컴40’과 ‘우리프랭클린미국인컴’은 각각 글로벌 고배당주와 채권 포트폴리오로 구성돼 있다.
‘한국투자미국배당귀족’은 S&P500 배당귀족지수 수익률을 추종한다. 2020년 4월 설정된 이후 36.15%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피델리티글로벌배당인컴40’은 2016년부터 운영돼 18.75%를 보이고 있다. ‘우리프랭클린미국인컴’도 32.20%로 높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이외에도 ‘피델리티글로벌테크놀로지’, ‘IBK플레인바닐라EMP’, ‘하나UBS글로벌인프라’ 등도 가판대에 올라왔다. ‘피델리티글로벌테크놀로지’는 4차 산업혁명 관련 섹터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며 누적수익률 191%를 웃도는 스테디셀러 상품이다.
‘하나UBS글로벌인프라’와 ‘IBK플레인바닐라EMP’는 해외 인프라와 자산에 투자한다. 각각 96%, 27%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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