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G엔터, 캐치! 티니핑 젤리 GS25 단독 출시 전국 점포서 판매 개시, 이달 공개하는 신규 캐릭터도 추가 예정
김소라 기자공개 2022-09-08 09:55:53
이 기사는 2022년 09월 08일 09:42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콘텐츠 제작사 '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SAMG엔터)'가 자사 인기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신규 먹거리 제품을 선보인다.SAMG엔터는 ‘캐치! 티니핑’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캐릭터 젤리 4종을 GS25에서 단독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올해 SAMG가 IP를 활용한 식음료(F&B) 부문 사업에 나선 이후 처음 선보이는 식품 라인업이다. 새롭게 출시한 젤리는 캐치! 티니핑 속 주요 캐릭터를 활용한 △하츄핑의 달콤한 과일 맛 젤리 △조아핑의 새콤달콤 사워 젤리 △방글핑의 상큼한 레몬필링 젤리 △발레핑의 쫄깃한 요거트 젤리 등 총 4종이다. 이날부터 전국 GS25 점포에서 판매한다.
각각의 젤리에는 캐치! 티니핑 시즌 1과 2에 등장하는 75종의 티니핑씰이 랜덤으로 포함됐다. 향후 출시되는 젤리에는 이달 공개를 앞둔 시즌 3 ‘알쏭달쏭 캐치! 티니핑’ 속 등장하는 신규 티니핑씰도 추가될 예정이다.
김수훈 SAMG엔터 대표는 "이번 출시 상품에는 숨겨진 티니핑을 수집해나가는 ‘캐치! 티니핑’ 세계관을 반영해 아이들이 젤리를 즐기며 젤리 속 숨겨진 티니핑씰을 모을 수 있는 재미 요소를 추가했다"며 "앞으로 F&B 사업 부문을 비롯해 IP와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에서 직접 사업 방식을 확대하면서 시장이 원하는 제품 및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IP의 강점을 효과적인 비즈니스에 활용해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베니스 비엔날레, 30년만에 두발로 선 '곽훈'의 의미
- [대기업 프로스포츠 전술전략]'모기업발 숙제' 엔씨다이노스, 당분간 긴축 불가피
- 하이브, '민희진 없는' 어도어 경쟁력 입증할까
- SK 오너가 3세 최성환의 '승부수'
- 어느 수집가의 꿈 '이건희 컬렉션'
- [코스닥 리빌딩 리포트]'비상장사 투자 손실' 비투엔, 신사업 '삐걱'
- 유진운용, 공모주-미국 장기채 혼합 펀드 출시
- [우리은행 글로벌그룹 대수술]연체율 치솟는 캄보디아 법인, 방카슈랑스 돌파구 될까
- [우리은행 글로벌그룹 대수술]쿠펜대출 발목잡힌 인니법인, 타개책 '파생상품 확장'
- [우리은행 글로벌그룹 대수술]신한베트남 게섰거라…WM 특화점포로 드라이브
김소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기업집단 톺아보기]중복사업 분리 효성, '교통 정리' 더 남았나
- [기업집단 톺아보기]효성, 20년전부터 준비된 계열분리 밑그림
- [밸류업 프로그램 리뷰]유수홀딩스, 당근책 '한 번 더'…환원 불확실성 걷었다
- [기업집단 톺아보기]자회사 엑시트 열어준 유수홀딩스, 투심 달래기 '심혈'
- [밸류업 프로그램 리뷰]윈스, 이사회 실효성 의문…사외이사 출석률 0~22%
- [밸류업 프로그램 리뷰]윈스, '2세 경영' 2년차…자본 재배치 움직임은 '미정'
- [밸류업 프로그램 리뷰]윈스, '조금' 열어 본 소각의 문…효과는 아직
- [밸류업 프로그램 리뷰]'설비투자 베팅' 아바코, 남은 건 자산 효율성 제고
- [밸류업 프로그램 리뷰]'시총 25% 점프' 아바코, '주식 소각+이사회 개선' 통했다
- [밸류업 프로그램 리뷰]디에스케이, 통 큰 자사주 소각…만년 적자는 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