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공장 준공' 에코프로, 삼성SDI와 협력 강화 세계 최대 규모 양극재 생산능력, 연면적 2만평 육박
황선중 기자공개 2022-10-21 11:04:07
이 기사는 2022년 10월 21일 11시03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에코프로가 단일 공장으로서는 세계 최대 규모인 양극재 공장을 준공한다고 21일 밝혔다. 내년 1분기부터 본격적인 가동한다. 생산 제품은 전량 삼성SDI에 공급될 예정이다.에코프로는 이날 에코배터리 포항캠퍼스에서 '에코배터리 포항캠퍼스 CAM7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이동채 에코프로 회장을 비롯해 이강덕 포항시장, 최윤호 삼성SDI 대표이사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CAM7 공장은 에코프로비엠과 삼성SDI가 공동 출자해 설립한 양극소재 생산기업 '에코프로이엠'이 건립했다. 연면적 6만1020㎡(1만8458평), 건축면적 1만5058㎡(4555평) 규모다.
CAM7 공장은 배터리 양극소재를 생산하는 단일공장으로서는 세계 최대 규모인 연산 5만4000톤의 생산능력을 자랑한다. 에코프로이엠은 지난해 준공된 CAM6 공장의 기존 3만6000톤 생산능력을 합쳐 총 9만톤의 배터리 양극소재 생산능력을 갖추게 됐다.

CAM7 공장은 시운전 과정을 거쳐 오는 2023년 1분기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돌입한다. CAM7에서 생산된 소재는 전량 삼성SDI에 납품될 예정이다. 에코프로이엠은 생산 자동화 시스템도 구축해 생산 효율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에코프로는 2017년부터 포항 영일만산업단지에 배터리 관련산업을 집적단지화한 '에코배터리 포항캠퍼스'를 구축하고 있다. 올해까지 약 1조2000억원을 투자해 1600여개의 일자리 창출 성과를 내고 있다.
박종환 에코프로이엠 대표는 "20여년간 축적된 에코프로의 차별화된 하이니켈 양산 공정기술과 삼성SDI의 첨단 배터리 설계 및 제조기술이 결합해 본격적인 시너지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CAM7의 본격적인 양산을 통해 기술경쟁력 뿐 아니라 가격경쟁력에 있어서도 경쟁업체들과의 초격차를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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