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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스코홀딩스, 필리핀 니켈 광산 탐사허가 '순항' 내달 2차 승인 예상, 독점판매·개발승인 취득도 돌입

조영갑 기자공개 2023-05-16 10:26:49

이 기사는 2023년 05월 16일 10:17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제이스코홀딩스가 추진하고 있는 필리핀 니켈 광산 개발 프로젝트가 순항하고 있다.

제이스코홀딩스는 니켈 광산 2차 3434헥타르(ha)에 대한 탐사허가권(EP) 승인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 6월 말 EP 승인이 완료될 전망이라고 16일 밝혔다. 이와 관련 시추작업을 진행할 업체도 선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EP 승인이 완료되면 약 1~2주간 1차(1058ha), 2차(3434ha) 지역에 대한 드릴링을 진행하고, 탐사보고서를 수령할 예정이다. 동시에 채굴한 니켈에 대한 독점판매권 계약 진행 및 채굴을 위한 마지막 절차인 MPSA(광산개발승인권) 취득 절차에 돌입할 계획이다.

제이스코홀딩스는 니켈 원광사업에 대한 비용 절감과 생산성 증대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니켈 광산에서 채굴한 원광을 바지선 선적 포트까지 이송하는 거리는 약 10km 가량이다. 트럭 1대 당 1일 5회 정도 운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타 업체에서 이용중인 포트를 활용해 운행거리와 운송비용을 절감하고, 생산성을 증대시키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제이스코홀딩스 관계자는 "6월말 시추업체 드릴링 작업을 목표로 필리핀 현지에서 프로젝트를 적극 진행하고 있다"면서 "탐사보고서 수령 후 MPSA 취득 절차는 물론 독점판매권 계약도 차질없이 진행해 내년 초 첫 채굴을 달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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