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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토피아, 베트남 VTRE 합작 'GCM' 30억 출자 완료 60% 주식 취득, 희토류 산화물 국내외 유통 계획…메탈·2차정제 공장 설립 추진

신상윤 기자공개 2023-05-24 17:56:15

이 기사는 2023년 05월 24일 17:54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세토피아는 베트남 VTRE와 합작 설립한 'GCM' 출자를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0일 양사는 GCM 설립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당초 출자 예정일은 오는 25일이었으나 하루 앞당긴 것으로 알려졌다. 세토피아가 취득한 GCM 주식은 60만주(60%)다. 취득 금액은 30억원이다.

베트남 기업인 VTRE는 외국인 직접 투자 신고 등의 절차를 마치고 유상증자를 통해 GCM 지분 40%를 취득할 예정이다.

GCM은 VTRE로부터 베트남 희토류 산화물을 공급받는다. 네오디뮴 영구 자석에 사용되는 소재들이다. VTRE가 국내에 공급할 희토류 산화물은 GCM을 통해 공급 및 판매가 이뤄진다. GCM은 향후 베트남에 메탈 공장 설립도 추진할 계획이다.

고가에 거래되는 중희토류 산화물 디스프로슘과 테르븀 등은 영구자석의 자성을 증가시키는 데 사용된다. 매장량이 적고 대체하기 어려워 세계적으로도 희토류 전략적 가치를 함유한 자원으로 평가받는다.

세토피아 관계자는 "희토류 사업에 박차를 가할 GCM은 국내 독점 우선 공급 자격을 갖고 고순도 희토류 산화물을 베트남을 제외한 국내외에 판매할 것"이라며 "향후 폐자석 생산 기술을 개발할 R&D 연구소와 베트남 메탈 공장 및 국내 2차 정제 공장 등 희토류 클러스터 조성에 필요한 요소들을 VTRE와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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