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23년 08월 30일 09시02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인공지능 전문기업 모아데이타의 계열사 메디에이지(대표이사 이건웅)는 온가족 일상 커뮤니티 플랫폼 패밀리타운(Familytown)과 헬스케어 빅데이터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메디에이지와 패밀리타운은 각 사가 보유한 강점을 활용해 헬스케어 빅데이터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 홍보 등에 대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패밀리타운은 가족 간 대화는 물론 여행, 사진앨범, 건강체크, 선물하기 등 각종 콘텐츠를 멤버십으로 제공하는 ‘가족 커뮤니티 기반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이다. 모바일 앱에 무설치 PC버전도 이용 가능한 높은 편의성과 독창적인 대화 기능들, 점차 확장되는 멤버십 콘텐츠 등으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양사는 이번 MOU로 메디에이지의 의학생체나이분석, 종합건강위험도평가, 맞춤영양분석 정보 등 양질의 콘텐츠들이 패밀리타운 건강 맴버십으로 서비스할 계획이다. 커뮤니티 라이프스타일 핵심 영역인 가족건강 콘텐츠를 패밀리타운에 대거 추가하여 앱 하나로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된다.

패밀리타운 관계자는 "나와 가족의 소중한 건강데이터를 패밀리타운 멤버십으로 간편하게 확인 및 관리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며 "가족 일상에 밀접한 콘텐츠들을 꾸준히 업데이트해 커뮤니티 플랫폼으로서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메디에이지 관계자는 "헬스케어 서비스에 대한 관심 증가로 건강데이터 분석기술을 활용하고자 하는 다양한 산업분야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인공지능 기술(AI) 활용 등 고도화된 통합 서비스 개발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