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int]드림텍, 인도공장서 미래 먹거리 위한 사업 다각화 질주AI시대 메모리 반도체 모듈 생산 인도서 전담…내년 매출액1000억원 전망
서하나 기자공개 2024-07-29 07:16:22
이 기사는 2024년 07월 29일 07시15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종합전자부품 제조기업 드림텍이 인도를 미래 먹거리 생산의 ‘글로벌 전초기지’로 삼고 스마트폰과 의료기기에 이어 반도체까지 사업 다변화에 나선다.드림텍은 29일 종속회사인 ‘드림텍 인디아(Dreamtech Electronics India Private Limited)’가 그레이터 노이다에 제1공장을 건설하고 26일(현지시간)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찬홍 드림텍 대표이사, 장재복 주 인도대사, Ravi Kumar N.G 인도 GNIDA 대표, 우타르 프라데시(Uttar Pradesh)주 관계자 및 삼성전자 인도법인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북인도의 디트로이트’로 불리는 그레이터 노이다는 글로벌 제조업의 허브로 부상하고 있는 지역이다. 드림텍 인도공장은 수도 뉴델리에서 52키로미터(km), 삼성전자 인도 법인(SIEL)에서는 27키로미터(km) 거리에 위치해 있다.
드림텍은 글로벌 기업이 포스트 차이나 제조 허브로 인도를 주목하는 흐름에 발맞춰 제조 경쟁력을 갖춘 인도 생산거점을 조기에 확보, 고객사 수요에 적시 대응하고자 인도 진출을 결정했다.
드림텍은 851억원을 투입, 축구장 11개 규모인 8만942제곱미터(㎡)의 부지 및 설비 시설을 마련했으며 이 중 제1공장은 2만4472제곱미터(㎡) 규모다. 드림텍은 지난 20여년간 축적해 온 ‘맞춤형 대량생산’ 노하우와 경제 성장률 7%를 웃도는 인도의 잠재력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드림텍은 인도에 진출한 글로벌 제조 기업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신규 고객을 확보, 다양한 세트 업체의 IT부품 수요에 대응하면서 사업 다각화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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