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int]AP시스템, 잉여현금흐름·순이익의 30% 환원작년 첫 분기배당 실시 후 결산배당 확대
김혜란 기자공개 2025-01-07 13:59:20
이 기사는 2025년 01월 07일 13시58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반도체·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장비 회사 AP시스템이 3개년간 연결기준 잉여현금흐름(FCF)과 순이익의 30%를 주주환원재원으로 사용한다고 7일 공시했다.주주환원 방법은 배당 및 자기주식 취득·소각 등으로 이뤄지며, 2024년부터 주주환원을 확대하기 위해 첫 분기배당 실시했고 결산배당 역시 확대 시행한다.
결산배당은 지난해 주당 270원에서 330원으로 확대하고(총액 50억원), 분기배당(총액 30억원)과 합쳐보면 총액 80억원으로 전년 40억원의 결산배당 대비 2배에 달한다. 지난해 7월 설립 이래 첫 분기배당 이후 예고된 다양한 주주환원 정책 검토의 후속 조치다.
자사주 매입도 40억원 규모로 시행할 예정이며 이를 포함하면 주주환원 규모는 전년대비 3배에 이를 전망이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AP시스템은 최근 반도체 사업부의 공격적인 인력 충원과 R&D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어드밴스드 패키징 시장의 성공적인 진입과 확장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면서 "명실상부한 레이저 전문장비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AP시스템은 이번 주주환원 정책 발표를 통해 예측가능한 주주환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제시하고, 적극적인 주주환원을 기반으로 주주중심의 경영체계를 더욱 확고히 해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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