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int]라온시큐어 "설 명절 앞두고 피싱 기승“일평균 악성앱 예방 건수 급증, URL 클랑 유도 경계해야
이종현 기자공개 2025-01-23 10:55:04
이 기사는 2025년 01월 23일 10시54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정보기술(IT) 보안·인증 플랫폼 기업 라온시큐어는 올해 1월 1일부터 설 연휴를 앞둔 현재까지 자사의 피싱 방지 서비스인 '스마트안티피싱'을 통한 악성앱 예방 건수가 설 연휴기간이 포함된 지난해 2월보다 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23일 밝혔다.
라온시큐어의 스마트안티피싱은 고객의 스마트폰에서 피싱 의심 데이터를 확보하고 스미싱, 악성앱, 보이스피싱 등을 사전 탐지해 차단하는 서비스다. 제휴 금융사 이상거래탐지 시스템(FDS)과 연동돼 피싱 사기를 예방한다.
스마트안티피싱의 올해 1월 1일부터 15일까지의 예방 건수 데이터를 분석 결과 악성앱을 활용한 피싱 시도는 지난해 2월 일평균 대비 2.5배 이상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로 지인, 택배, 청첩장, 카드 발급, 모바일 청구서 등을 사칭한 문자ᆞ 등을 통해 유포됐다. 최근에는 QR코드를 스캔해 악성앱을 설치하도록 유도하는 '큐싱'이 늘고 있다.
박종문 라온시큐어 서비스사업본부장은 "지인이나 가족, 택배를 사칭해 QR코드 스캔이나 문자 내 URL 클릭을 유도하는 행위를 경계하고, 피싱 방지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피해 방지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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