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int]제이엘케이, 2025 국제뇌졸중컨퍼런스 참가관람객 참여형 이벤트 다수 기획…AI 최신 기술 소개
김지원 기자공개 2025-01-23 13:40:45
이 기사는 2025년 01월 23일 13시40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뇌졸중 AI 전문기업 제이엘케이가 오는 2월 5일부터 7일(현지시간)까지 미국 LA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5 국제뇌졸중컨퍼런스(이하 ISC 2025)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ISC 2025는 미국 심장협회와 뇌졸중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학술행사다. 뇌졸중 치료 기술 개발을 통한 뇌 건강을 목표로 국제적인 뇌졸중 학자 및 임상 전문가들이 모여 연구결과를 논의하는 최고 권위의 국제행사다.
제이엘케이는 글로벌 의료 기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전시회의 특성을 고려해 관람객 참여형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인공지능 뇌졸중 분석 플랫폼 MEDIHUB STROKE와 직접 대결해 볼 수 있는 코너로 관람객 참여율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삼각기둥 형태의 중앙부에서는 의료진이 실제 뇌졸중 환자 영상 데이터를 보고 예후를 예측한 뒤 인공지능이 내놓은 결과와 비교해 볼 수 있다. 의료 관계자들이 회사의 솔루션을 직접 경험해보고 AI 기술의 편의성과 정확도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전략이다.
특별 세션에서는 임상현장에서 확인된 제이엘케이 AI 솔루션의 편리성과 기술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 세션에서는 '제이엘케이 인공지능 솔루션 JBS-01K(JLK-DWI)를 활용한 확산강조영상(DWI)에서의 고난도 급성 뇌경색 병변의 검출 민감도 향상'을 주제로 연구 초록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동민 제이엘케이 대표는 "이번 ISC 2025 참가는 제이엘케이가 뇌졸중 솔루션을 통해 미국 FDA 인허가를 받기 시작한 후 처음으로 참가하는 국제 행사로 그 의미가 깊다"며 "이번 행사를 미국 진출 총력전을 개시하는 중요한 분수령으로 삼고 더 많은 의료기관 관계자에게 제이엘케이의 솔루션을 알리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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