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09년 04월 09일 17:53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한국 신용부도스왑(CDS) 프리미엄이 290~310bp대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5년만기 외국환평형기금채권의 CDS 프리미엄은 9일 아시아 시장에서 318bp에 호가되고 있다.
한 외국계 은행 딜러는 "외평채 발행도 일부 원인이지만 현재는 특별한 요인 없이 등락을 거듭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장기적으로는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지만 당분간은 20bp정도의 변동성을 보이는 장세로 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8일 뉴욕시장에서 최종 고시된 5년만기 외평채 CDS 프리미엄은 307bp였다. 지난 7일 종가인 315bp에 비해 8bp 내렸다.
2014년 만기 한국 외평채 가산금리는 358bp를 기록했다.
중국 CDS 프리미엄은 2bp 내려 153bp를 보였고 말레이시아는 8bp 내려 212bp를 기록했다.
우리나라 은행의 CDS 프리미엄은 모두 상승했다. 국민은행이 5bp 오른 400bp를 기록했다. 우리은행은 9bp 상승한 509bp, 기업은행은 6bp 오른 396bp를 보였다.
삼성전자 CDS 프리미엄은 5bp 내린 255bp, 포스코는 252bp, KT는 272bp로 하락했다.
다음은 지난 8일 기준 각국 정부채권 및 국내 은행과 기업의 5년물 CDS 프리미엄 현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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