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09년 04월 14일 18:28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한국 신용부도스왑(CDS) 프리미엄이 300bp 초반 대에서 보합세다. 최근 주요 기업 등의 한국물 CDS는 아시아 장에서 가장 유동성 지수가 높은 것으로 조사되기도 했다.
5년만기 외국환평형기금채권의 CDS 프리미엄은 14일 아시아 시장에서 300bp에 호가됐다.
최근 한국물 CDS는 신규발행과 거래량이 증가하고 있다.
피치에 따르면 지난 6일 아시아 CDS 유동성지수 상위 4위가 모두 한국물 CDS 차지였다. 포스코, 수출입은행, 산업은행, 삼성전자 순으로 유동성지수가 높았다. 유동성 지수는 4부터 29까지 있으며 수치가 낮을수록 긍정적이다.
지난 13일 뉴욕시장에서 최종 고시된 5년만기 외평채 CDS 프리미엄은 298bp였다. 2014년 만기 한국 외평채 가산금리는 355bp를 기록했다.
아시아 국가 대부분의 CDS프리미엄은 보합세였다. 은행과 주요기업의 경우에도 CDS 프리미엄은 소폭 하락하거나 전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은 전날보다 내린 381bp, 426bp를 각각 기록했다. 삼성전자와 포스코는 각각 239bp, 255bp로 전날보다 내렸다.
다음은 지난 13일 기준 각국 정부채권 및 국내 은행과 기업의 5년물 CDS 프리미엄 현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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