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원화채 2000억원 발행 운영자금 조달 목적...産銀 대표주관·동양종금證 공동주관
이도현 기자공개 2009-07-01 17:03:46
이 기사는 2009년 07월 01일 17시03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현대상선이 오는 8일 만기 3년·금리 7% 조건으로 2000억원어치의 원화채를 발행한다. 지난 5월22일 800억원어치의 회사채를 발행한 지 1개월 만에 회사채 시장에서 자금조달에 나선 것.
산업은행이 대표주관, 동양종합금융증권이 공동주관을 맡아 각각 500억원씩 총액인수한다. 현대증권(300억원 인수), 대우증권(300억원 인수), 한국투자증권(200억원 인수), 키움증권(100억원 인수), 한화증권(100억원 인수)는 인수사로 참여한다.
현대상선은 7월에서 8월까지 2개월 간의 운영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회사채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조달자금은 용선료(400억원), 연료비(400억원), 항화물비(1200억원) 등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국내 신용평가사들은 현대상선의 회사채 신용등급을 A(안정적)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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