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벤처캐피탈 정기 검사 실시 오는 26일부터 한 달 간...33개 업체 대상
전병남 기자공개 2009-10-16 15:43:11
이 기사는 2009년 10월 16일 15시43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중소기업청(중기청)이 벤처캐피탈 업계를 대상으로 '창투사 정기 검사'를 실시한다. 검사는 오는 26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검사 대상은 국내 벤처캐피탈 33개사다. 올 해 벤처캐피탈 정기평가에서 B등급 이하를 받은 업체에 대해 검사가 이뤄진다. 2007년 이후 중기청의 수시 검사나 정기 검사에서 빠진 업체도 포함됐다. 중기청은 매년 A+부터 E까지 총 6등급으로 벤처캐피탈을 분류, 평가하고 있다. 평가가 종료되면 정기 검사를 실시한다.
검사 대상인 벤처캐피탈엔 3~4명의 검사 인력이 최대 3일 간 파견된다. 검사 팀은 중기청 직원·모태펀드 관계자·회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다. 검사 결과 창업지원법을 위반하는 지적사항이 나올 경우 중기청은 해당 벤처캐피탈에 시정명령 조치를 내릴 예정이다. 벤처캐피탈이 지적사항을 이행하지 못할 경우 등록 취소를 당할 수도 있다.
중기청 관계자는 "2005년과 2007년에 외부 추천을 받아 구성한 전문가 인력 풀에서 검사 인력을 파견할 것"이라며 "벤처캐피탈의 일상적인 업무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주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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