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창원 감계 본PF 1620억 추진 ABCP 발행금리 5.40%..만기 2년
이승우 기자공개 2010-08-06 10:20:50
이 기사는 2010년 08월 06일 10시20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현대건설이 창원 북면 감계지구 사업을 위해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1620억원을 추진한다. 총 분양대금이 8000억원 규모로 분양 시기는 올해 10월(1차 지구)과 내년 2월(2차 지구)로 잡혀 있다.
금융권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오는 13일 창원시 북면 감계리 사업을 위해 PF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 1620억원을 발행할 예정이다. NH투자증권이 주관사를 맡았고 만기는 2년이다.
현대건설의 연대보증으로 신용보강이 이뤄졌다. 기업어음 신용등급 A1을 받았다. 발행금리는 5.40% 수준으로 알려졌다.
사업장은 1차 지구와 2차 지구로 나뉘어있다. 1차 지구는 연면적 22만7782㎡(6만9025평)이고 2차 지구는 22만2608㎡(6만7457평) 규모다. 사업승인은 이미 받았고 1차는 오는 10월, 2차는 내년 2월 분양 예정이다. 공사기간은 29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1차 지구 예상 분양 매출액은 4027억원으로 공사비로 2265억원, 토지 관련 비용으로 770억원 등이 사용된다. 2차 지구 매출액도 4027억원으로 예상되고 있고 공사비 2213억원과 토지비 750억원 등으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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