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10년 08월 10일 08시59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동부증권이 영업용순자본비율(NCR)을 높이기 위해 후순위채 발행에 나선다.
동부증권은 오는 20일 8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를 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채권의 만기는 5년 6개월이며 발행금리는 7.0%다.
한국기업평가와 한신정평가는 동부증권의 신용등급을 'A-'로 평가했다. 이번 발행은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되며 청약일은 17~18일이다.
동부증권 관계자는 "이번 후순위채 발행을 통해 330% 수준인 NCR이 410~420% 수준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동부증권에 앞서 지난 달 동양종합금융증권(1500억원), 리딩투자증권(300억원) 등이 NCR을 높이기 위해 후순위채를 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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