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9000억원 Pan-Asia 펀드 운용사 모집 8개사에 각각 300억~2000억원 출자…26일까지 제안서 접수
이 기사는 2011년 05월 12일 17시02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국민연금이 최대 9000억원 규모로 조성되는 Pan-Asia 펀드의 위탁 운용사 선정에 돌입했다.
국민연금은 11일 Pan-Asia 펀드 운용사 선정 공고를 내고 오는 26일까지 사모투자전문회사(PEF) 및 벤처캐피탈을 대상으로 제안서를 접수할 예정이다. 총 8개 운용사가 300억~2000억원 범위 내에서 출자금을 배정받게 된다.
국민연금이 펀드 약정 총액의 70% 이하를 지원하며, PEF와 벤처캐피탈이 무한책임사원(GP)으로서 각각 약정 총액의 2%, 5%이상을 의무 출자해야 한다. 만기는 8년이며 설립일로부터 4년간 투자기간이 주어진다.
투자 대상은 펀드 약정 총액의 45%한도로 Pan-Asia지역에 투자가 가능하다. Pan-Asia지역에 대한 세부 정의는 국민연금이 출자기관간 협의를 거쳐 개별 정관 및 규약에서 규정할 예정이다.
관리보수는 출자금 규모에 따라 결성일로부터 2년까지는 약정총액의 1~2%이하, 2년 이후 만기까지는 투자잔액의 1~2%이하로 정했다. 성과보수는 내부수익률(IRR) 8%상회시 초과수익의 20% 이하다.
기존 국민연금 출자 펀드운용사 중 접수 마감일 투자 잔액 기준으로 해당 펀드 약정금액의 60%이하를 소진한 운용사는 참여를 제한하기로 했다.
국민연금은 제안서 마감 이후 현장실사 및 선정위원회를 거쳐 6월10일 운용사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계약체결 완료시점은 9월9일이며 3개월 연장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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