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11년 08월 17일 11시35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SBI인베스트먼트가 실적발표를 통해 1분기에 이어 2분기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에서 흑자를 기록했다고 17일 공시했다. 2분기 누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5억원과 20억원이며, 당기순이익은 20억원을 기록했다.
다까하시 요시미 SBI인베스트먼트 대표는 "잇단 펀드 운용사 선정과 주요 소송에서의 승소 등은 재무제표에 반영되지 않은 상반기의 또 다른 실적일 것"이라며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실적개선으로 기업 가치를 끌어올리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SBI홀딩스 일본 내 계열사인 SBI모기지의 경우 한국 유가증권 시장 상장을 앞두고 있다. 향후 그룹 차원에서의 한국 거점 투자가 더욱 강화될 것이란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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