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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int]메타케어 상반기 매출 98억, 전년 대비 13% 성장"메타약품과 시장확대 시너지"

김혜란 기자공개 2024-08-16 11:28:44

이 기사는 2024년 08월 16일 11:17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스피 상장사 메타케어(옛 에스메디)가 상반기 매출 98억원, 영업이익 5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수치고 영업이익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상각전영업이익(EBITDA) 15억원으로 집계됐다.

메타케어 관계자는 "올해 안과분야 신규 의약품·의료기기 공급 사업 진출로 인해 매출이 증가했다"며 "하반기 신규 사업 안정화로 매출과 이익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메타케어 제공

메타케어는 종합병원 대상 전문의약품, 의료기기 및 의료소모품 공급 사업 확대, 최근 성장세가 두드러지는 준종합병원 대상 공급 사업 강화, 병의원 네트워크 전국구 확대, 영업조직 강화 등을 성장전략으로 제시하고 있다. 또 의약품 및 의료기기 제조·연구개발 기업 메타약품과 함께 의료기기 부문 신사업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메타케어 이수진 대표는 "메타랩스 인수로 회사는 의료 컨설팅, 디지털 헬스케어 등 차세대 메디컬 헬스케어 시장에서의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며 "특히 관계사 메타약품과 시너지로 K-뷰티 및 의료기기 공급 시장에서도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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