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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int]한컴, 배당 위한 권리주주 확정 "잉여현금흐름 25% 상회"3개년 주주환원 정책 일환, 배당 규모 내년 3월 주총서 확정

이종현 기자공개 2024-12-05 15:34:19

이 기사는 2024년 12월 05일 15:33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는 2024사업년도 결산 배당을 목적으로 권리주주를 확정하고자 이번 달 31일을 기준으로 주주명부를 폐쇄한다고 5일 밝혔다.

한컴은 지난해 기업가치 제고를 목표로 발행주식의 5.6%에 해당하는 약 2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포함한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했다. 그 일환으로 시행 첫해인 2023년에는 1주당 410원의 현금배당을 진행했다.

한컴의 중기 주주환원 정책은 2023년부터 3년간 매년 별도 기준 잉여현금흐름(FCF)의 25~30%를 초과하는 규모를 배당으로 환원하는 것이 골자다.

2024사업년도 배당 규모는 주주명부 확정 후 이사회 결의를 거쳐 내년 3월경 개최 예정인 정기주주총회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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