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int]메타랩스, 전년 대비 매출 77% 증가올해 자회사 핵심 사업 성장·협력 강화 계획
김지원 기자공개 2025-02-19 08:51:00
이 기사는 2025년 02월 19일 08시50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메타랩스는 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해 매출 383억원, 영업손실 21억원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회사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7% 증가했고 영업손실폭은 전년 대비 46%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3억원을 기록했다.메타랩스 관계자는 “회사의 주요 사업이 모두 성장하며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며 “본사 이전, 조직 개편 등 경영구조 개선으로 영업손실도 크게 감소했다”라고 전했다.
메타랩스는 올해 자회사의 핵심 사업을 성장시키고 이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메타에스앤씨는 회사가 자체 개발 및 공급하는 차세대 비급여 병원 고객 관리(CRM) 솔루션의 영업을 확대하고 솔루션과 연계된 플랫폼 개발, 빅데이터 연구 등 토털 탈모 헬스케어 사업을 추진해 중장기적인 성장 동력을 마련한다.
또한 메타랩스는 의약품, 의료기기 자회사 메타케어와의 협력을 통해 탈모 메디컬 시장에서 밸류체인을 강화할 예정이다.
메타랩스 관계자는 “회사는 국내 최고 수준의 탈모 메디컬 컨설팅 역량은 물론 메디컬 인프라, IT솔루션, 그리고 의약품·의료기기 공급 역량을 갖춘 기업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사업 강화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메타랩스의 코스피 상장 자회사 메타케어는 지난해 매출 202억원, 영업이익 1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17%, 52% 증가한 수치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인더스트리
-
- [i-point]옵트론텍, 600% 상회하던 부채비율 158%로
- [i-point]옵트론텍 "강모씨 파산신청 법원이 기각"
- [i-point]케이쓰리아이, 호남권 유일 4K 돔영상관 구축
- [i-point]제일엠앤에스, 최대 매출 달성에도 적자 전환
- 국세청, 코빗·업비트 세무조사 착수…코인 업계 '긴장'
- [Red & Blue]JR에너지 맞손잡은 유진테크놀로지, 장비사업 기대감
- 김동명 LG엔솔 사장 "트럼프 변수 대비한 기업이 승자"
- 엘앤에프, 미국 LFP 투자 본격 검토…CFO 현지 출장
- 최수안 엘앤에프 부회장 "미국 LFP 투자, 자금 조달 방식 검토"
- 이에이트, TYM에 디지털트윈 플랫폼 공급
김지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i-point]우리DS, 국내 완성차 기업 신규 고객사 확보
- [i-point]디엔에이링크, 호주 Ionic Rare Earth와 희토류 재활용 협력 MOU 체결
- [i-point]메타랩스, 전년 대비 매출 77% 증가
- [배당정책 리뷰KCC글라스 '액면배당률 200%' 처음 깨졌다
- [Red & Blue]'실적 주춤' 유진로봇, 물류로봇 기대감에 주가 '우상향'
- [i-point]제이엘케이, '딥러닝 기반 뇌출혈 진단장치' 특허 획득
- 아이엠지티, 미 FDA '혁신의료기기 지정' 승인
- [i-point]대동, 농업용 운반로봇 'RT100' 공식 출시
- [i-point]제이엘케이, AI 솔루션 일본 PMDA 인허가 획득
- [thebell interview]탑런토탈솔루션 "상장 직후 장비업체 인수, 국가대표 소부장 '도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