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퇴직연금 연간 수익률 1위…'글로벌MVP' 성과 퇴직연금 1년 수익률 DC형 12.9%, IRP형 12.5% 기록
이재용 기자공개 2025-02-25 10:44:53
이 기사는 2025년 02월 25일 10시43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미래에셋생명이 '글로벌MVP펀드' 시리즈를 앞세워 전체 퇴직연금 사업자 중 확정기여형(DC형) 1년 수익률 1위를 차지했다. 개인형퇴직연금(IRP) 수익률은 보험업권 1위다.
DC형 수익률 12.09%는 보험사 평균 수익률 5.49%를 두 배 이상 웃도는 수치다. 은행(8.30%), 증권사(8.14%) 평균 수익률보다도 높다. IRP형 수익률도 은행(7.76%), 증권사(9.08%), 보험사(5.61%) 등 금융권 평균 이상이다.
우수한 수익률을 기록한 배경에는 글로벌MVP펀드 시리즈가 있다. 글로벌MVP펀드는 업계 최초 일임형 자산배분형 펀드다. DC·IRP 퇴직연금은 물론 미래에셋생명 변액연금 등 변액보험 상품에도 편입돼 고객이 포트폴리오를 따로 조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
미래에셋생명의 전문가가 제안하는 펀드 포트폴리오로 고객의 안정적인 수익률 달성을 위한 장기적인 자산배분 전략과 글로벌 시장 흐름에 부합하는 분기별 펀드 선택의 비중을 담고 있다. 최근 3개년 퇴직연금 실적형 적립금 증가율은 지난해 6월 기준 66%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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