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bell

인베스트

[LP Radar]성장지원펀드 숏리스트, VC 비히클 두곳만 생존경쟁률 높았던 중형서 대거 탈락…인터베스트와 대신증권-브레인운용 컨소만 남아

최윤신 기자공개 2025-03-24 08:43:06

이 기사는 2025년 03월 21일 18시46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한국산업은행과 우리자산운용이 진행하는 성장지원펀드 출자사업의 숏리스트가 추려졌다. VC 비히클로 펀드레이징에 나선 지원자 중에는 인터베스트와 대신증권-브레인자산운용 컨소시엄만이 남았다. 대형 펀드 출자사업에서 VC가 최종 선정될지 이목이 모인다.

21일 한국산업은행과 우리자산운용은 성장지원펀드 출자사업의 숏리스트를 공개했다. 최종 선정예정 운용사 수의 2배수가량이 서류심사를 통과했다.

우리자산운용이 진행하는 중형 분야에서 다수의 운용사가 고배를 마셨다. 500억원을 출자받아 최소 1500억원 이상의 펀드를 결성해야 한다. 당초 12곳의 운용사가 지원했는데 △노앤파트너스 △대신증권·브레인자산운용 △인터베스트 △키움PE·중소기업은행 등 4곳만이 살아남았다.


△린드먼아시아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벤처투자 △아르게스PE △아든파트너스·페트리코파트너스 △에스브이인베스트먼트 △에이치 PE △케이앤티파트너스 △K2인베스트먼트 등 8곳이 고배를 마셨다.

살아남은 4곳 중 중 VC 비히클로 펀드 결성을 예정한 곳은 인터베스트(벤처투자조합)과 △대신증권·브레인자산운용(신기술투자조합) 2곳이다. 우리자산운용이 중형 분야에서 선정 예정인 운용사 수는 2곳으로 VC가 한 곳도 선정되지 않을 가능성도 남아있다.

산업은행이 진행한 대형 분야에서는 VC 비히클로 제안서를 낸 곳이 전무했다. 원익투자파트너스와 아주IB투자가 VC로 구분되지만 이번 출자사업은 사모펀드(PEF)를 결성하기 위해 참여한 것으로 파악된다.

총 3700억원을 출자해 3개 혹은 4개 펀드를 결성할 예정인 대형분야는 중형에 비해 인기가 저조했다. 제안서를 낸 운용사는 8곳에 그쳤다. 적어도 3000억원 이상의 자펀드를 결성해야 하기 때문에 펀드레이징에 대한 부담이 컸던 것으로 풀이된다.

제안서를 낸 8곳 중에서는 △아주아이비투자 △에스케이에스프라이빗에쿼티 △우리프라이빗에퀴티자산운용-NH투자증권(Co-GP) △원익투자파트너스 △이음프라이빗에쿼티 △케이스톤파트너스 △케이씨지아이 등 7곳이 서류심사를 통과했다. 센트로이드인베스트먼트 홀로 고배를 마셨다.

산업은행과 우리자산운용은 숏리스트에 오른 운용사들을 대상으로 구술심사 등을 거쳐 이달 말 최종GP를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운용사들은 올해 말까지 펀드를 1차 클로징해야 한다. 3개월의 멀티클로징 기간이 주어지고 해외출자 유치에 한해서는 내년 말까지 멀티클로징이 가능하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더벨 서비스 문의

02-724-4102

유료 서비스 안내
주)더벨 주소서울시 종로구 청계천로 41 영풍빌딩 4층, 5층, 6층대표/발행인성화용 편집인김용관 등록번호서울아00483
등록년월일2007.12.27 / 제호 : 더벨(thebell) 발행년월일2007.12.30청소년보호관리책임자황철
문의TEL : 02-724-4100 / FAX : 02-724-4109서비스 문의 및 PC 초기화TEL : 02-724-4102기술 및 장애문의TEL : 02-724-4159

더벨의 모든 기사(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및 복사와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copyright ⓒ thebell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