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금공, 키움인베스트 가젤펀드에 300억원 출자 총 600억원 규모로 조성…고성장기업에 집중 투자
이상균 기자공개 2012-11-04 19:40:02
이 기사는 2012년 11월 04일 19시40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정책금융공사(정금공)가 수시출자를 통해 키움인베스트먼트가 조성하는 가젤펀드에 300억 원을 출자한다. 이 펀드는 고성장 기업을 뜻하는 가젤형 기업에 집중 투자할 예정이다.4일 벤처캐피탈 업계에 따르면 정금공은 지난 2일 투자심의위원회를 열고 키움인베스트먼트에 300억 원을 출자하기로 결정했다. 키움인베스트먼트는 자사가 무한책임투자자(GP)를 맡아 290억 원을 출자한다. 여기에 지난 10월 한국벤처투자에서 출자 받은 10억 원을 합쳐 총 600억 원 규모로 펀드를 조성한다.
대표펀드매니저는 정영재 상무가 맡았다. 연간 관리보수는 약정액의 2.0%다. 성과보수 기준은 내부수익률(IRR) 8% 이상을 기록할 경우 초과수익의 20% 이내에서 지급한다. 키움인베스트먼트와 정금공은 이달 내로 펀드결성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펀드는 매출 또는 고용자 수가 3년 연속 평균 20% 이상 증가하는 기업을 뜻하는 ‘가젤형 기업'에 주로 투자하게 된다. 중소기업연구원에 따르면 ‘2011년 종사자 수 10인 이상 3년간 연평균 고용증가율 20% 이상 달성한 기업' 기준으로 국내 가젤형 기업은 2872개에 달한다. 키움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가젤형 기업 투자를 통해 국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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