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14년 05월 09일 14:30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현대해상의 '굿앤굿어린이CI보험'은 최초의 어린이 전용 CI(치명적 질병)보험으로, 현재 손해보험 어린이 보장성보험의 대표상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굿앤굿어린이CI보험은 지난 10년간 수차례에 걸친 개정을 통해 새로운 담보를 추가하며 고객의 요구에 부응해 왔다. 이를 통해 굿앤굿어린이CI보험은 최초의 어린이 전용 CI보험 타이틀 외에도 업계 어린이 보장성보험 최다(最多)·최장(最長) 타이틀까지 보유하고 있다.

◇ 10년간 수차례 개정…현대해상, 어린이보험 역량 총집합

어린이(0~9세) 질병사망 원인 1위는 악성종양이다. 현대해상은 지난 2004년 악성종양을 포함해 어린이에게 많이 발생하는 주요 치명적 질병(CI)를 선별,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굿앤굿어린이CI보험을 개발했다. 어린이 전용 CI보험으로는 업계 최초 상품이다.

이후 굿앤굿어린이CI보험은 수차례에 걸친 개정을 통해 질병, 암, 당뇨병, 골절, 화상, 폭력피해, 유괴사고, 성폭력피해, 충수염, 자전거사고, 배상책임, 부정교합, 후유장해 등 성장기에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대해 보장담보를 추가해 왔다. 어린이보험에서 최근 각광받기 시작한 치아치료 보장을 위해 치아치료보장특약도 추가됐다.

현재 굿앤굿어린이CI보험의 상해·질병 담보 내역만 따져도 80종을 훌쩍 넘어선다. 여기에 비용, 재물, 배상, 실손의료 담보까지 합치면 보장성 보험의 모든 담보가 포함된 것이나 다름없다.

거의 모든 어린이보험 관련 담보가 굿앤굿어린이CI보험으로 집약되면서 현대해상 내부적으로도 굿앤굿어린이CI보험과 같이 판매하던 '아이사랑 종합보험', '아이든든종합보험', '퍼펙트자녀사랑보험' '하이웰스어린이보험' 등의 판매를 모두 중단할 정도였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굿앤굿어린이CI보험은 치명적 질병에 대한 집중보장을 기본으로, 거의 모든 위험을 커버하고 있다"며 "출시된지 10년이 지났지만 지속적인 개정을 통해 현재 출시된 상품들과 비교해도 보장 범위 등에서 결코 뒤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 100세 보장에 중도인출로 교육비 충당까지

현대해상의 굿앤굿어린이CI보험은 15세에서 100세까지 보장기간 선택이 자유롭다. 이로 인해 청소년기 위험 보장은 물론 성년기 이후의 평생의료비, 성인관련 질환, 운전위험 등의 보장도 가능하다.

계약전환제도를 통해 보장 종료시엔 만기환급금 일부를 보험료로 전환, 최고 100세까지 보험계약을 유지할 수도 있다. 이외에도 중도인출 제도를 통해 적립금 일부를 교육자금으로도 활용할 수 있고, 다자녀 가정에 대해선 보험료 할인 혜택까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