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15년 07월 16일 15시24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전남 여수 산업단지 집단 에너지 사업자인 현대에너지 인수전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전략적투자자(SI)와 재무적투자자(FI)가 상당수 참여한 것으로 전해져 흥행이 예상된다.16일 IB업계에 따르면 전일 마감된 현대에너지 인수의향서(LOI) 접수 결과 국내외 원매자 총 14곳이 참여 의사를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
LOI 접수 업체 가운데 상당수는 여수 산단 내 집단에너지 사업을 벌이고 있는 대기업 계열 업체들이다. 일부 에너지, 자원, 인프라스트럭쳐에 전문적으로 투자하는 사모투자펀드 운용사도 일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매각측은 LOI에 참여한 업체들을 중심으로 데이터룸을 개방해 약 4주간 실사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며, 이르면 다음 달 말 인수 가격을 포함한 본입찰을 진행할 계획이다.
현대에너지는 증기(스팀)를 만들어 공급하고, 부수적으로 터빈을 돌려 전기를 생산하는 집단에너지 사업자다.
현대에너지는 주 연료로 비교적 저렴한 석탄을 쓰기 때문에 스팀 공급 단가가 낮아 수익성이 높은 회사라는 점이 가장 큰 메리트다.
부수적으로 전력을 생산해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점도 인수 매력으로 작용하면서 원매자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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