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창원에 네 번째 창조금융플라자 개점 창원 뿐 아니라 부울경·대구·경북까지 아우를 계획
한희연 기자공개 2015-10-26 10:39:52
이 기사는 2015년 10월 23일 10시43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신한은행이 창원 지역에 네 번째 창조금융플라자를 열었다. 중소·중견기업에 IB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목적으로 지난 4월 말 두 개 지점에서 첫 선을 보인 후, 호응도가 높자 타 지역으로까지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신한은행은 신한금융투자와 함께 지난 22일 창원 지역에 신한 창조금융플라자를 개점하고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말 판교테크노밸리, 시화공단, 9월 서울디지털산업단지에 이은 네 번째 개점이다.
창원 창조금융플라자는 창원 국가산업단지와 수출자유지역에 소재한 기업들 뿐만 아니라 부산, 울산, 경남, 대구, 경북지역에 소재한 중소·중견기업들에게도 IB 솔루션을 신속하게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신한금융그룹은 11월에는 천안에도 창조금융플라자를 개점,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신한 창조금융플라자는 중소·중견기업의 자금조달 수요에 대해 원스탑(One-Stop) 솔루션을 제공하는 신한금융그룹 고유의 플랫폼이다. 대출, 예금, 외환과 같은 은행의 기업금융 상품에서부터 M&A 및 인수금융 관련 자문, 유상증자, IPO를 통한 자금조달 등 금융투자의 솔루션까지 차별화된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한 창조금융플라자 관계자는 "계열사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중소·중견기업의 자본시장 참여 문턱을 대폭 낮춰 다양한 자금조달을 가능케 했다"며 "자본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하면서 신한, 고객, 사회 모두가 윈-윈하는 상생의 선순환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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