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16년 05월 27일 10시47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부산은행이 인도에 대표사무소를 개설, 네 번째 해외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지방은행의 첫 인도 진출 사례다.부산은행은 27일 "인도 뭄바이에 대표사무소를 열었다"며 "중국 칭다오, 베트남 호찌민, 미얀마 양곤에 이어 네 번째 해외 네트워크를 구축, 중국-인도-동남아를 잇는 '아시아금융 트라이앵글'의 밑그림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부산은행은 뭄바이 대표사무소를 통해 뉴델리, 첸나이, 구르가온, 푸네 등 인도의 거점도시에 대한 면밀한 시장조사를 실시하고 인도 내 영업점 후보지를 최종 선정한 후 지점 인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성세환 BNK금융 회장은 "철저한 시장조사를 통해 영업점 인허가를 추진해 현재 인도에 진출한 450여 개 한국기업과 향후 진출예정 기업은 물론 인도 현지기업 고객들에게도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며 "다양한 국가에 대한 시장조사를 바탕으로 그룹의 미래 성장동력인 해외진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도는 약 12억 명 이상의 인구를 보유한 나라다. 다양한 제조업을 바탕으로 '세계의 공장'으로 불리며 최근 높은 경제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인도 모디 총리의 'Make in India' 정책 등으로 글로벌 경기둔화에도 불구하고 연평균 7%대의 경제성장률을 보이는 등 잠재력이 있다는 평가다.
BNK금융은 지난해 12월 향후 5년간의 그룹 전략을 담은 '비전 2020 그룹 중장기 경영계획'을 수립했다. '수익·특화·시너지·융복합 지향' 전략방향을 통해 아시아 지역 40위권 금융그룹으로 발돋움하는 게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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