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글로벌 브로커리지 역량 강화 PB 대상 교육과정 마련…"GBK 전문가 양성한다"
최필우 기자공개 2017-02-20 09:57:20
이 기사는 2017년 02월 16일 11시13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미래에셋대우가 리테일 지점 글로벌 브로커리지(GBK) 역량 강화에 나섰다. 고객 포트폴리오 해외 주식 비중을 일시적으로 늘리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으로 해외 투자를 이어가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대우는 오는 23일부터 PB를 대상으로 '글로벌 브로커리지 Start Up 과정'을 진행한다. 교육은 과천 미래에셋대우 연수원에서 1박 2일 과정으로 6회차에 걸쳐 이뤄질 예정이다.
교육에는 △글로벌 주식시장 전망과 투자 필요성 △해외주식 매매 프로세스 △재무제표와 사업보고서 분석 방법 등의 내용이 담긴다. 리테일 채널 전반적으로 해외주식투자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적극적인 자산 리밸런싱을 유도하겠다는 복안이다.
이번 교육은 글로벌 브로커리지 경험이 부족한 PB를 위해 마련됐다. PB 중 브로커리지에 강점이 있는 인력이 많지만, 아직 해외주식투자 경험은 많지 않다는 평가다.
이번 연수 이후에는 상시 운영되고 있는 'WM Expert' 과정에 글로벌 브로커리지 관련 내용을 보강해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미래에셋대우는 최근 KPI에서 GBK 항목이 차지하는 비중을 30%까지 높였다. 일선 PB들의 해외주식투자를 독려하기 위해서다. 아울러 일선 PB들의 해외주식투자 역량이 뒷받침 돼야 해외주식 프로모션이 장기간 이어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GBK추진본부 내 글로벌투자정보팀이 PB 대상 세미나를 수시로 진행하고 있다"며 "연수원을 통해 제공하는 교육에 더해 GBK추진본부 자체적으로 글로벌 브로커리지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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