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주식형, 삼성전자 가장 많이 늘렸다 [펀드 포트폴리오 맵] 동양중소형고배당 등 배당펀드 위주 삼성전자 비중확대
강예지 기자공개 2017-02-20 09:01:47
이 기사는 2017년 02월 16일 13시50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국내 중소주식형 펀드들이 최근 가장 많이 담은 종목은 국내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배당 수익을 추구하는 다수의 펀드들이 삼성전자를 담았다.16일 theWM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초 전체 운용사 중소주식형 펀드(대표펀드 기준)가 한 달간 가장 비중을 많이 늘린 종목은 삼성전자(+1.42%포인트)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중소주식형 유형내 삼성전자 우선주 비중도 0.37%포인트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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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주식형 펀드 중에서도 배당투자형 펀드들이 삼성전자를 담은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12월 초 기준 '동양중소형고배당증권자투자신탁'의 삼성전자 보유비중은 전월 대비 1.89%포인트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인베스트먼트중소형배당주증권자투자신탁'의 삼성전자 비중도 같은 기간 1.55%포인트 늘었다.
외국계 자산운용사들도 삼성전자 비중을 확대했다. '맥쿼리뉴그로쓰증권자투자신탁', '맥쿼리퇴직연금뉴그로쓰증권자투자신탁', '프랭클린중소형주증권자투자신탁' 등은 삼성전자에 신규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 주가는 꾸준히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지난해 연초 110만 원대에 머물렀던 주가는 작년 연말 180만 원대까지 올랐다.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은 현재 267조 원을 훌쩍 넘어섰다.
삼성전자에 이어서는 한국전력 비중이 늘어난 점이 눈에 띈다. 중소주식형 유형 내 한국전력 비중은 0.75%포인트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운용규모 9000억 원을 바라보는 'KB중소형주포커스증권자투자신탁'이 최근 한국전력을 담은 것으로 보인다. 작년 12월 초 기준 이 펀드의 한국전력 보유비중은 3.22%로, 전월 대비 0.64%포인트 늘어났다.
이외에도 △코스맥스(+0.54%포인트) △엔씨소프트(+0.36%포인트) △KB캐피탈(+0.35%포인트) △대한유화(+0.32%포인트) 순으로 중소주식형 유형내 비중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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