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수협은행장 선출 5일로 연기…3명 압축 강명석·이원태 포함 관측..신상 비공개 원칙
안영훈 기자공개 2017-04-04 16:11:35
이 기사는 2017년 04월 04일 16시10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차기 수협은행장 후보가 총 3명으로 압축됐다. 수협은행 행장추천위원회(이하 행추위)는 오는 5일 3명의 후보 중 한명을 차기 수협은행장 후보로 뽑는다는 계획이다.수협은행 행추위는 4일 오전부터 차기 수협은행장 후보 선정을 위한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달 31일 재공모 후보 면접 후 이뤄진 차기 수협은행장 후보 선출회의가 실패하면서 미뤄졌던 회의다.
하지만 행추위원 5명의 의견 합의는 이날도 이뤄지지 않았다. 다만 총 11명의 후보 지원자 중 3명만을 최종 후보 대상자로 정하는 데는 성공했다.
3명의 최종 후보 대상자의 신상은 비공개를 원칙으로 한다. 수협 내부에서는 이원태 수협은행장과 강명석 수협은행 상임감사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수협 관계자는 "오늘 회의에서도 최종 후보자를 선출하지 못했다"면서 "다만 11명의 후보를 3명으로 압축했고, 내일(5일) 다시 행추위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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