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17년 05월 11일 15:29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게임빌이 신작 ‘워오브크라운(War Of Crown)'의 두 번째 글로벌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워오브크라운을 컴투스의 '서머너즈워'와 같은 글로벌 메가 히트작으로 육성한다는 게 게임빌의 복안이다.
|
11일 게임빌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워오브크라운의 흥행몰이를 가속화하기 위해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지난 4일에 이은 두 번째다.
게임빌이 출시 초반부터 일주일 단위로 업데이트를 진행하는 것은 워오브크라운을 확실한 글로벌 히트작으로 만들기 위해서다. 현재 북미, 유럽, 일본, 동남아 등지에서 골고루 매출이 나오면서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콘텐츠가 조금만 더 강화되면 더 많은 인기를 구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게임빌 관계자는 "워오브크라운의 전체 매출 가운데 80% 이상이 해외에서 나오고 있다"며 "특히 북미와 유럽, 일본 유저들의 재방문율이 상당히 높은 편인데, 이번 업데이트로 이들 지역은 물론 다른 지역의 인기도 오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적인 업데이트 등을 통해 워오브크라운이 장기 흥행작이 될 수 있도록 전사적 역량을 집중시킬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워오브크라운은 지난달 26일 출시된 택틱스 방식의 전략역할수행게임(SRPG)이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현상 수배 콘텐츠 내 신규 몬스터 ‘포식자 기갑거북'과 ‘이그드라실 원숭이 장로' 등 2종이 추가됐다. 해당 몬스터를 잡으면 ‘진화 재료'와 ‘마법 부여 재료'를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관련기사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수은 공급망 펀드 출자사업 'IMM·한투·코스톤·파라투스' 선정
- 마크 로완 아폴로 회장 "제조업 르네상스 도래, 사모 크레딧 성장 지속"
- [IR Briefing]벡트, 2030년 5000억 매출 목표
- [i-point]'기술 드라이브' 신성이엔지, 올해 특허 취득 11건
- "최고가 거래 싹쓸이, 트로피에셋 자문 역량 '압도적'"
- KCGI대체운용, 투자운용4본부 신설…사세 확장
- 이지스운용, 상장리츠 투자 '그린ON1호' 조성
- 아이온운용, 부동산팀 구성…다각화 나선다
- 메리츠대체운용, 시흥2지구 개발 PF 펀드 '속전속결'
- 삼성SDS 급반등 두각…피어그룹 부담 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