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17년 07월 28일 18시15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한국IT펀드(KIF)의 초기 창업부문이 10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며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주목적 투자 대상 범위가 운용사 친화적이라는 평가를 받는 ICT 일반부문 역시 4대 1이 넘는 경쟁률을 나타냈다.28일 벤처캐피탈 업계에 따르면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가 이날 접수를 마감한 KIF 출자사업에 25곳의 운용사가 제안서를 냈다. 총 3개 부문에서 5곳의 운용사를 선정하는 이번 출자사업에서 출사표를 던진 벤처캐피탈들은 평균 5대 1의 경쟁률을 뚫어야 한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낸 분야는 1곳의 운용사를 선정해 105억 원을 출자하는 초기창업부문이다. 초기창업부문에는 스틱인베스트먼트와 유니온투자파트너스, 마젤란기술투자, 케이넷투자파트너스, 코리아메가투자금융, KST인베스트먼트, 데일리벤처투자, 대덕벤처파트너스, 코리아에셋투자증권, GB보스톤창업투자 등 10곳이 제안서를 낸 것으로 파악됐다.
배정된 출자금(총 540억 원)이 가장 많은 ICT 일반 부문은 지원자 수도 많았다. 3곳의 운용사에 180억 원씩을 출자하는 ICT 일반 부문에는 KB인베스트먼트와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네오플럭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TS인베스트먼트, L&S벤처캐피탈, 대성창업투자, 삼호그린인베스트먼트, 캐피탈원, 케이큐브벤처스, 케이앤투자파트너스, 크리설릭스코리아, 화이인베스트먼트-아이디벤처스 컨소시엄이 경합한다.
KIF가 이번 출자사업에서 가장 역점을 기울이며 단일 운용사에 가장 많은 금액을 배정키로 한 지능정보산업 분야는 한국투자파트너스와 시너지아이비투자-요즈마코리아 컨소시엄이 맞붙는다. 지능정보산업 부문 운용사로 선정된 곳은 KIF로부터 200억 원을 출자받는다.
이날 KIF 자조합 운용사 제안서를 마감한 KTOA는 정량평가 및 현장실사 위주의 1차 심의에 착수하게 된다. 1차 심의에서 ICT 일반 부문은 2배수를, 초기창업 및 지능정보산업 부문은 3배수를 각각 선정해 정성평가를 기반으로 하는 2차 심의를 진행한다. KTOA는 일련의 절차를 거친 뒤 8월 말을 전후한 시점에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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