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영종하늘도시2차' 잔여세대 분양 전용면적 74㎡, 전량 계약 완료…84㎡ 일부 남아
김경태 기자공개 2018-02-27 11:44:00
이 기사는 2018년 02월 27일 10시08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대림산업은 인천광역시 중구 중산동 영종하늘도시 A46블록에 위치한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2차'를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8층, 전용면적 74·84㎡, 총 1520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74㎡A 215가구 △ 74㎡B 75가구 △ 84㎡A 855가구 △ 84㎡B 105가구 △84㎡C 270가구다. 현재 74㎡는 모두 계약이 완료된 상태다. 84㎡ 역시 계약 가능한 세대가 얼마 남지 않았다.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2차가 들어서는 A46블록은 영종하늘도시 내에서도 중심지다. 배산임수 지역으로 단지 뒤로는 석화산과 백운산이 있고, 앞으로는 서해안이 있다.
단지 바로 옆에 초등학교 부지와 중학교 부지가 있고 개교를 확정 지은 상태다.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고 추가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부지가 예정돼 있다. 새롭게 조성되는 중심상업지구도 가까워 생활 편의성이 높은 편이다.
단지 앞에 7.8km 길이로 펼쳐진 씨사이드파크 등을 이용해 각종 레포츠와 여가를 즐길 수 있고, 인근에 위치한 선착장에서 배를 통해 월미도로 접근도 쉽다. 영종역(공항철도)을 통해 서울, 경기도 등으로 대중교통을 통한 이동이 편리하다.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2차는 대부분 세대를 남향 중심의 단지배치로 일부 세대에서는 근거리 바다 조망도 가능하다. 지상 주차장을 없애 조경면적을 최대화하고 단지 내 다양한 산책로 및 중앙광장 설계 등으로 쾌적한 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단지 내에는 사우나, 피트니스, GX, 골프연습장 등의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단지 내부는 4베이, 판상형 설계(일부제외)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이 좋고 개방감 있게 구성된다. 넉넉한 수납공간과 작업효율을 높인 "ㄷ"자형 주방이 일부세대에 설치되고 모든 세대에 대형복도 팬트리, 안방 드레스룸이 제공된다.
단지는 바람이 많은 영종도의 자연환경을 고려해 집안의 모든 벽에 끊김 없는 단열 설계를 적용해 열 손실을 최소화했다. 어린 자녀를 키우는 젊은 부부를 위해 거실과 주방에 층간 소음을 저감하는 설계도 적용된다. 무인택배 시스템과 지하주차장에 주차한 위치를 세대 내부 월패드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는 주차위치 확인시스템도 설치된다.
이 외에도 사생활보호를 위한 오렌지로비(일부제외)가 적용된다. 오렌지로비는 계단이나 오르막 없이 그대로 로비 진입이 가능하고 엘리베이터 이용해 로비와 1층집의 현관을 분리한 구조다. 1층 세대의 사생활보호가 가능하며 출입구의 단차가 없는 설계로 노인과 장애인까지 안전하고 편하게 출입이 가능하다. 1층 가구의 약점으로 지적돼 왔던 외부 소음이나 사생활 침해 등의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다.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2차 주택전시관은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3087-7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입주는 2019년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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