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17년 12월 07일 14시04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박성우 대림산업 부사장(사진)이 최근 단행된 2018년도 정기 임원인사에서 최고재무책임자(CFO)로 복귀했다. 박 부사장이 과거 대림산업의 CFO를 맡은 경험이 있는 만큼 안정적인 재무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
대림산업 관계자는 "박 부사장은 CFO 경험이 있는 재무 전문가"라며 "손 전무는 재무관리 부문에 대한 고문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부사장은 위스콘신대 메디슨캠퍼스에서 경제학을 전공했고 하버드대 경영대학원 MBA를 졸업했다. 체이스맨해튼은행과 JP모간을 거쳤다. 모건스탠리 서울지점 기업금융부 공동대표를 지냈고 삼성증권 IB사업본부 본부장을 역임했다.
그는 STX 미래연구원에서 부사장으로 있다가 2013년 대림산업에 합류해 CFO를 맡았다. 그리고 경영지원본부 실장으로 활약했다. 그러다 지난해 총괄사장실 담당 임원으로 이동했다가 이번에 복귀하게 됐다.
대림산업은 최근 수년간 이어진 주택경기 호황을 바탕으로 성장을 구가하고 있다. 또 부실의 진원지였던 중동 지역 법인도 흑자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올 3분기 삼호가 연결 종속사가 된 것을 제외하고는 특별한 재무적 이슈가 발생하지 않았다. 손 전무에 이은 박 부사장 체제에서도 대림산업이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관련기사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키움증권 리테일 훼손 우려…이틀새 시총 2400억 증발
- 더본코리아, '노랑통닭' 인수 포기 배경은
- [i-point]탑런에이피솔루션, LG디스플레이 장비 공급 업체 등록
- [트럼프 제재 나비효과 '레드테크']한국 울리는 적색경보, 차이나리스크 확산
- [i-point]티사이언티픽, 파트너스 데이 성료…"사업 확장 속도"
- [i-point]빛과전자, 국제 전시회 참여 "미국 시장 확대"
- [탈한한령 훈풍 부는 콘텐츠기업들]잠잠한 듯했는데…JYP엔터의 중국 굴기 '반격 노린다'
- [LGU+를 움직이는 사람들]권준혁 NW부문장, 효율화 vs 통신품질 '균형' 숙제
- [저축은행경영분석]PF 늘린 한투저축, 순익 2위 등극…사후관리 '자신감'
- [저축은행경영분석]'PF 후폭풍' OK저축, 대손상각 규모만 3637억
김경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상호관세 후폭풍]한숨돌린 삼성·SK? 중국·대만 여파에 보조금 협상 '고심'
- [이재용의 차이나 공략 키워드]가시적 미국 대응책 아직, 현대차와 다른 행보 눈길
- '삼성 상인' 이재용 회장의 밸런싱
- [삼성전자 리더십 재편]노태문 직대 체제 관전포인트, 후임자 육성·초연결 완성
- [삼성전자 리더십 재편]'직무대행' 노태문 사장, 대표 선임 유력·가전 통합 과제
- [이재용의 차이나 공략 키워드]조용히 확대한 카오디오 시장 입지, 점프업 꿈
- [이재용의 차이나 공략 키워드]주주 놀래킨 유증, '톱레벨 영업' 통해 진화 나섰다
- [이재용의 차이나 공략 키워드]미국 눈치보다 생존 먼저, 민감한 시기 '정면돌파'
- [이사회 모니터]삼성SDI, 대표·의장 분리 '다음으로'
- '미전실 출신' 문종승 삼성전자 부사장, 공백 메우기 '전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