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콘라이트 '경영권 분쟁' 종결 정상화 시동 고소인측 소 취하, 분쟁 마무리
정강훈 기자공개 2018-08-30 13:44:29
이 기사는 2018년 08월 30일 13:43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세미콘라이트는 경영권 분쟁을 제기했던 이 모씨가 고소를 취하했다고 30일 밝혔다.고소인 이 모씨는 과거 세미콘라이트의 최대주주였던 지케이티팜의 실소유주로 경영권 양수도 계약자들과 체결한 합의서를 토대로 현 경영진 및 최대주주에게 자금지원과 세미콘라이트의 영업권 부여를 요청했다. 세미콘라이트에서 이를 거절하자 소송을 제기했었다.
세미콘라이트 측은 "경영권 분쟁은 지케이티팜이 세미콘라이트의 주식을 보유했던 과정에서 일어난 오해"라며 "현 세미콘라이트 및 경영진과 무관한 일임을 확인하자 고소인 측에서 소를 취하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세미콘라이트는 주주 및 고객의 신뢰 회복과 경영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관련기사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제일약품의 온코닉테라퓨틱 첫 '신약']세번째 P-CAB '자큐보' 2년만에 신약 명맥 잇는다
- 강동그룹, 디아너스CC 품는다
- [제약사 TSR 분석]제일약품, '주가·실적·배당' 3중고 열쇠 '온코닉의 신약'
- (여자)아이들 우기, 'YUQ1' 아이튠즈 앨범차트 10개국 석권
- 박셀바이오, 진행성 간세포암 타깃 'Vax-NK' 특허 출원
- 베니스 비엔날레, 30년만에 두발로 선 '곽훈'의 의미
- [대기업 프로스포츠 전술전략]'모기업발 숙제' 엔씨다이노스, 당분간 긴축 불가피
- 하이브, '민희진 없는' 어도어 경쟁력 입증할까
- SK 오너가 3세 최성환의 '승부수'
- 어느 수집가의 꿈 '이건희 컬렉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