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D&D, 리츠 활용 첫 임대주택 개발 시동 국토부에 '디디아이에스와이230' 인가 신청, 내년 상반기 착공
이명관 기자공개 2018-11-02 12:55:00
이 기사는 2018년 11월 01일 14시39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SK D&D가 추진 중인 서울 수유동 민간임대주택 개발이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사업 주체로 내세울 리츠 설립에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리츠를 활용해 추진하는 SK D&D의 첫 번째 사업이다.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SK D&D는 최근 국토부에 '디디아이에스와이230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 영업인가를 신청했다. 이 리츠는 수유동 임대주택개 개발사업을 맡기 위해 만들어진다. 설립 자본금은 3억원이다. 민간임대주택은 강북구 수유동 230-4번지 일대에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 구조는 아직 구체화되지 않았다. 증자를 통해 400억원 가량이 투입될 예정이다. 나머지 사업비는 금융기관 차입과 임대 보증금으로 충당할 것으로 보인다.
SK D&D 관계자는 "올해 토지 매입까지 완료한 상태"라며 "내년 상반기 착공을 위해 인·허가 작업을 진행 중이다"고 말했다. 이어 "사업구조가 아직 확정되지 않다 보니 구체적인 리츠 형태도 추후 결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SK D&D는 지난해 말께 리츠 AMC(자산관리회사)인 '디앤디인베스트먼트'를 출범하며 임대주택 사업에 뛰어들었다. 리츠 AMC는 리츠의 위탁을 받아 자산을 관리하는 업체를 말한다. SK D&D는 디앤디인베스트먼트 설립 자본금으로 70억원을 투입했다.
현재 디앤디엔베스트먼트는 SK건설 미주법인장, 기획운영실장 등을 역임한 SK D&D 최고재무책임자(CFO) 출신 김도현 대표가 이끌고 있다. 임대주택 중에서도 1~2인 가구 중심의 상품을 우선적으로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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