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머스플랫폼, 빅데이터 활용 '에누리 자동차' 출시 車 구매·렌털 가격 비교 서비스 제공, 중고차·유지관리 확대 예정
신상윤 기자공개 2020-12-10 09:28:53
이 기사는 2020년 12월 10일 09:28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써머스플랫폼은 10일 '에누리 가격 비교'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국내 최초 온라인 자동차 견적 서비스 '에누리 자동차'를 오픈했다고 밝혔다.에누리 자동차는 신차와 중고차 구입, 렌트 등을 이용할 때 공공 및 자체수집 데이터를 활용한다.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차량을 구입하고 빌릴 수 있는 플랫폼이다.
고객은 자신과 비슷한 연령과 성별, 인근 지역에 사는 사람들이 주로 구입하는 차량과 선호 옵션 확인도 가능하다. 자동차 가격부터 금융사별 리스 및 렌털 조건까지 빠르게 검색할 수 있다.
또 △견적 신청을 통한 신차 딜러 연결 △차량 제원 및 이미지 갤러리 제공 △계약 즉시 출고 가능한 실시간 재고 확인 △외부 계약 건에 대한 금융비교 및 다이렉트 할부 금융 신청 서비스 등도 지원한다.
에누리 자동차는 이번 신규 서비스 출시를 기념으로 카시트 증정, 출고 패키지 서비스, 캐시백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에누리 자동차는 30대 선호 차량 랭킹 톱11 중 테슬라를 제외한 10대의 차량에 대한 신차 계약 시 신생아용 카시트를 선착순 10명에게 증정한다. 아울러 중복 이벤트로 신차 검수, 선팅, 유리막 코팅을 포함한 출고 패키지 서비스를 선착순 100명에게 제공한다.
이외에도 할부 구매 고객에게는 금액에 따라 최대 4.1% 캐시백 이벤트도 한다. 리스 및 렌트 계약자에게는 백화점 상품권, S-오일 주유권으로 교환 가능한 30만원 상당의 에누리 포인트 e머니를 전원에게 제공한다.
참여를 위해서는 에누리 자동차 서비스를 통해 계약을 희망하는 차량 견적 신청 후 '카시트 이벤트 참여'를 입력, 원하는 전문 상담사와 최종 견적을 확인하고 계약을 진행하면 된다. 그 외 다른 이벤트는 별도 입력 없이 견적 신청 후 계약하면 자동으로 참여된다.
에누리 관계자는 “이번 자동차 서비스 출시를 통해 차량 구매가 어렵게 느껴지던 소비자에게 쉽고 신뢰할 수 있는 솔루션이 될 것”이라며 “내년부터는 중고차를 비롯해 차량 유지 관리, 매각 등 서비스를 확대해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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