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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센터·강원도, 7월 민박 통합예약시스템 출시 중개 수수료 3%, 광고비·입점비 無…강원상품권·배달앱 '일단시켜' 연동

신상윤 기자공개 2021-03-31 09:48:50

이 기사는 2021년 03월 31일 09:48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언택트 이커머스 전문기업 '코리아센터'는 31일 강원도 등과 함께 국내 최초로 강원도형 농어촌민박 통합예약시스템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리아센터와 강원도, 강원도농어촌민박협회, 강원도경제진흥원 등이 손잡고 개발하는 이 시스템은 오는 7월 출시될 예정이다. 중개 수수료는 3%로 책정해 전국 최저 수준이다. 광고비와 입점비가 없어 기존 대형 숙박플랫폼의 높은 수수료와 고액 광고비 등 어려움을 겪는 민박업체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코리아센터는 시스템 고도화와 24시간 콜센터 운영 등을 전담한다. 기본 시스템은 강원도농어촌민박협회가 구축했다. 강원도경제진흥원은 홍보와 마케팅 등을 맡는다.

강원도는 민박업소 2000개 이상 가입을 목표로 한다. 2000개 민박업소가 가입하면 매출액의 최대 15% 수수료 절감 효가로 연간 최대 107억원이 민박사업자 소득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아울러 모바일강원상품권과 강원도형 배달앱 '일단시켜' 등을 연동해 경제활성화 선순환 효과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지역축제 및 체험휴양마을 프로그램과도 연계해 민박 체류와 인근 관광도 함께 할 수 있는 콘텐츠로 확대할 계획이다.


강원도는 오는 7월 농어촌민박 통합예약시스템 출시에 맞춰 '평화지역(접경지역)' 민박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최대 70%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원도 모바일강원상품원을 이용하면 최대 80%까지 할인도 된다.

이영일 강원도 농정국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생을 위한 프로모션을 통해 통합예약시스템 홍보와 경기활성화 등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록 코리아센터 대표도 "농어촌민박 통합예약시스템은 코로나19로 힘든 사업부와 숙박 고객들 모두 윈윈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며 "시스템 고도화와 콜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코리아센터는 강원도, 강원도농어촌민박협회, 강원도경제진흥원 등과 지난 29일 강원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농어촌민박 통합예약시스템 성공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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