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센터·SK엠앤서비스, 소상공인 협력 사업 맞손 마이소호·스탬프팡 무상 공급, 복지·정보 제휴
신상윤 기자공개 2021-06-14 09:51:49
이 기사는 2021년 06월 14일 09시50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코리아센터는 14일 SK엠앤서비스와 '소상공인 대상 협력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지난 11일 맺은 협약으로 코리아센터는 SK엠앤서비스가 보유 및 제휴한 온라인 소상공인 플랫폼 회원에게 마이소호, 스탬프팡 등 커머스 솔루션을 무상 공급한다. SK엠앤서비스는 코리아센터 솔루션 이용 고객사에 매장 운영 솔루션 패키지 사장님 안심경영팩 지원과 더불어 편의 및 복지 분야 유·무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마이소호는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SNS 채널을 통해 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특화된 스몰비즈니스용 쇼핑몰 플랫폼이다. 모든 SNS 채널에 상품 주문과 결제를 위한 링크 기능을 제공한다. 최근에는 예정됐던 상품이 판매를 시작하면 자동으로 알려주는 알림 기능과 캘린더를 통한 공지 기능 등 '마이링크' 서비스도 오픈했다.
스탬프팡은 △모바일 쿠폰 적립(나.적립) △줄 서기(나.대기) △언택트 주문(나.주문) 등 기능이 포함된 비대면 특화 서비스다.
이와 관련 SK엠앤서비스는 '사장님 안심경영 구독 서비스'를 제공한다. 매장 정보들을 입력해두면 카카오톡 등으로 점주에게 알려주는 구독형 서비스다. 전일 매출과 당일 통장 입금 내역, 아르바이트 직원의 스케쥴 관리 및 매장운영 정보 등을 받아볼 수 있다.
코리아센터 관계자는 "양사는 역량을 활용한 협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소상공인도 돕고 사업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협업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관련기사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거래소, 3시간 심사 끝에 제노스코 상장 '미승인' 확정
- 대방건설, '부채비율 80%' 안정적 재무구조 유지
- [상호관세 후폭풍]'90일 유예'에 기업들 일단 안도, 정부 협상 성과에 쏠린 눈
- 에이치알운용, 한투 이어 '신한 PWM' 뚫었다
- KB증권, 2분기 롱숏·메자닌 헤지펀드 '집중'
- "지분 3%로 이사회 흔든다"…얼라인 '전투형 전략'의 정석
- 하나증권, 성장주 중심 라인업 변화
- 우리은행, 가판대 라인업 확대…'해외 AI·반도체' 신뢰 여전
- 하나은행, 라인업 고수 속 'NH필승코리아' 추가
- 리운운용, 메자닌 전문가 모셨다…투자 영역 확대
신상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디벨로퍼 리포트]빌더스개발원, 첫 매출 '이천 부발역 에피트' 촉진 관건
- [건설사 추정 수익·원가 분석]현대건설, 발주처 증액 협상 난이도 높아졌다
- [전문건설업 경쟁력 분석]특수건설, 2세 경영 안착 속 후계구도 '안갯속'
- [전문건설업 경쟁력 분석]특수건설, 사업 다각화 성과 수익성 개선 효과로
- [thebell desk]삼호개발의 도전과 발전
- [전문건설업 경쟁력 분석]지에이이노더스, '현대건설' 이탈 후 홀로서기 본격화
- [전문건설업 경쟁력 분석]지에이이노더스, 위축된 경영 여건…투자로 활로 모색
- [전문건설업 경쟁력 분석]일신석재 이사회, 기타비상무·사외이사 추가 구성
- [전문건설업 경쟁력 분석]일신석재, 경쟁력 원천 '포천 석산'에도 업황 탓 고전
- 현대건설, 수익성 8% 목표…TSR 주주환원 첫 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