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첨단소재, 넥스턴바이오 대상 150억 CB 발행 세화아이엠씨 인수 잔금 지급 목적 "사업영역 확대, 주주가치 제고"
신상윤 기자공개 2021-07-02 09:28:11
이 기사는 2021년 07월 02일 09:17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EV첨단소재(구 액트)'는 2일 넥스턴바이오사이언스에 7회차 전환사채(CB)를 발행한다고 밝혔다.오는 5일 발행될 예정일 CB는 150억원 규모다. 확보된 자금은 세화아이엠씨 인수 잔금을 지급하는 데 사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세화아이엠씨는 타이어 금형사업으로 자체 주조기술과 최적화된 설비를 구축했다. 생산량 80% 이상을 글로벌 타이어 제조사에 납품하고 있다. 미국과 중국, 유럽 등 해외 공급 능력을 확보한 곳이다.
EV첨단소재 관계자는 "조달한 자금으로 세화아이엠씨 인수 잔금을 지급하고 사업영역을 확대해 주주가치 제고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EV첨단소재는 세화아이엠씨에 제기됐던 주식 매각 처분 금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사실상 사측이 승소하면서 경영권 양수도가 차질 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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