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 주총서 '신규 사업' 통한 지속 성장 의지 공언 하현 회장 재선임 "레드힐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국내 라이선스 비롯 신성장 동력 확보"
신상윤 기자공개 2022-03-31 15:29:27
이 기사는 2022년 03월 31일 15시28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유가증권 상장사 국보는 31일 부산시 수영구 본사에서 제68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지속 성장하는 기업의 틀을 공고하게 만들겠다고 밝혔다.기존 물류사업 및 골프의류사업과 함께 새롭게 진행하는 가상 자산 프로젝트, 바이오 사업 등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는 것이다. 이날 주주총회에선 하 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을 비롯해 신임 이사 선임 등 6개 부의 안건을 모두 통과시켰다.
사내이사에는 필리핀 옵티머스헬스케어그룹 홍준표 한국지부장이 선임됐다. 김학수 지웨이피이 대표와 김종훈 엔플커뮤니케이션 대표는 사외이사로 새로 합류했다. 그 외 2021년 사업연도 재무제표와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 주식매수선택권 부여 등의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하현 국보 대표이사 회장은 "지난해 코로나19 변이 재확산과 주요 국가의 공급망 교란, 원자재 가격 상승 및 글로벌 경기 침체 등으로 기업의 부담이 가중됐다"며 "이런 상황에서 국보는 적극적인 자금 유치와 과감한 투자를 통해 물류 사업을 효율화하고 패션 및 바이오 사업 등 신규 사업으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스라엘 생명공학기업 '레드힐 바이오파마' 투자로 중등·중증 코로나19의 먹는 치료제 '오파가닙'의 국내 상용화 독점권 라이선스 계약 및 아시아 주요지역 유통 우선 협상권 연장 등의 성과를 거뒀다"며 "레드힐은 오파가닙이 임상 3분의 2 상에 대한 의미있는 결과와 해외 긴급 사용 신청 등 회복세를 비롯해 재무적 안정성을 바탕으로 국보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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