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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미디어 "올해 50억 규모 자사주 사들인다" 주주가치 제고 목적, 3년간 꾸준히 매입 예정…현금배당도 확대

황선중 기자공개 2022-04-01 13:41:45

이 기사는 2022년 04월 01일 13:37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가온미디어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취득과 배당 확대 같은 주주환원정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가온미디어는 올해 연간 5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취득할 예정이다. 2023~2024년에는 직전년도 별도 당기순이익 기준 20%~30% 수준의 자기주식을 매입할 계획이다.

현금배당은 2022~2024년 사업연도 별도 당기순이익 기준 배당성향 20% 수준 이상에서 배당총액을 결정해 진행할 예정이다.

주식배당은 2022~2024 사업연도 주식배당률 2%~5% 수준에서 배당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임동연 대표이사는 “책임경영의 일환으로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결정한 중장기 정책이며, 향후에도 주주환원 정책을 적극 실행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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